
29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여대의 슬픈 포스터’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이 대거 소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학교 벽면에나 볼 수 있는 포스터 들이지만 보는 여대생들의 무한 공감을 얻고 있다.
내용에는 솔로인 여대생들의 심경을 대변하는 글들이 적혀있다. 그 중에서도 ‘내 남자친구는 하느님 같아요 본 적이 없어요’, ‘엄마 대학가면 남친 생겨?’ 등의 문구가 눈길을 끈다.
여대의 슬픈 포스터 소식에 네티즌들은 “여대의 슬픈 포스터 내가 그만 안다”, “어머 나도 저런 거 같애”, “정말 공감이네”, “졸업하면 더 없더라”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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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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