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은 29일 서울 강서구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스타킹’ 녹화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송에 복귀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강호동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이렇게 큰 관심 가지고 찾아와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강호동은 “설레기도 하고 (녹화를)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되기도 한다”며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너무 그리웠다”고 방송 복귀에 감격을 표했다.
또 “공백기 동안 얼마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는지 깨달았다”며 “복귀라기보다는 처음 데뷔하는 신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호동은 SBS ‘스타킹’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MBC ‘무릎팍 도사’에도 복귀할 예정이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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