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관, ‘평택항 안전지킴이’ 올 3분기 핵심인재상 선정
평택세관, ‘평택항 안전지킴이’ 올 3분기 핵심인재상 선정
  • 수도권 취재본부 김장중 기자
  • 입력 2012-10-29 13:34
  • 승인 2012.10.29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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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최종남·김숙자·최규일씨
[일요서울 | 수도권 취재본부 김장중 기자] 관세청 평택직할세관이 최근 올해 3분기 핵심인재상에 ‘평택항 안전지킴이팀’을 선정했다.

이 팀은 최종남(관세 8급)·최규일(관세 8급)·김숙자(여·기능 7급) 3명으로 꾸려, 7월부터 여행자에 대한 관찰기법을 동원해 신발 밑창이나 여행자 카트 바퀴의 프레임 등에 숨겨온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 등을 3차례 500여정을 적발했다.

또한 이들은 X-Ray 정밀분석을 통해 농산물 속 위장된 가짜 명품 시계를 적발하는 등 국민 건강 및 진품시장을 위협하는 불법요소를 사전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바코드를 활용한 ‘여행자 위해물품 정보관리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위험 식·의약품 정보를 수집 등록해 동 시스템 정착을 꾀하기도 했다.

서정일 세관장은 “핵심인재상은 우수한 후보 중에서 직원 동료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뽑는 상으로 수상자의 자부심이 높은 상”이라며 “올 연말에는 올해 최고의 직원을 뽑는 ‘올해의 핵심인재상’를 선정해 일한 만큼 보상받는 성과주의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jj@ilyoseoul.co.kr

수도권 취재본부 김장중 기자 k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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