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은 지난 28일 오후 7시부터 경남 창원시 창원광장에서 열린 ‘K팝 월드 페스티벌’서 축하공연을 펼치던 도중 음향이 꺼지는 사고에 당황했다.
특히 마이크가 꺼진 이후 전광판마저 나가, 시크릿 멤버들과 시민들을 더욱 당황케 했다. 이번 사고는 전력공급의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고, 시크릿은 10분 후 무대를 재개했다.
시크릿 방송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시크릿 방송사고 완전 놀랬겠다”, “전기가 얼마나 소요 됐으면…”, “발전차가 문제였나?”, “그래도 10분 후에 재개했네”라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K팝 월드 페스티벌’에는 동방신기, 시크릿, 에이핑크, 엠블랙, 오프로드, BAP, FT아일랜드 등이 참가했으며, 방송은 오는 11월 3일 오후 10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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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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