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는 28일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김소현 때문에 MBC 수목드라마 <보고 싶다>의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진구는 “소현이의 출연이 50% 정도 연관이 있다”며 “<해를 품은 달>을 찍을 당시 내가 좋아하는 김유정 때문에 소현이를 덜 챙겨준 것이 마음에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에서 챙겨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 여진구는 <메이퀸>에서 박건태와 사랑 연기를 선보인 김유정에게 “유정아. 너는 건태 형이랑 열심히 했지?”라며 “오빠는 소현이랑 ‘해품달’에서 하지 못했던 로맨스를 지금부터 한번 시작 해볼게”라는 영상편지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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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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