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미용사인 이범준 씨는 불로 하는 ‘불파마’를 선보였다.
불파마는 파마롤로 머리카락을 만 후 그 위에 수건을 덮는다. 다음 수건에 불을 붙여 파마를 하는 것이다.
이범준 씨의 설명에 의하면, 불파마는 일반적인 파마보다 윤기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기간도 일반적인 파마보다 2배 이상 길다는 설명이다. 비용은 500만원이다.
이범준 씨는 “불로 나쁜 기운을 태워버린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500만원을 내는 분들도 가끔 있다”고 밝혔다.
불파마 화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파마 화제를 일으킬만하다”, “불파마 화제라니 나도?”, “불파마 화제라, 놀라운 세상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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