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의정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자신의 관계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의정은 “연애할 때 남자친구를 방목하는 스타일”이라며 “만난 지 1년6개월 정도 됐는데 남자친구 전화번호를 모른다”고 말문을 뗐다.
그는 “휴대폰을 만진 적도 없고 여행 가는 것도 터치 안 한다”며 “미니홈피도 들어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바람피우는 걸 걸리면 내게 끝”이라며 “안 걸리게 하라고 항상 말한다. 여자들이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면 남자들은 다른 여자를 찾으러 간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