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미는 연하 남자친구에 대한 이휘재의 질문에 “사랑이 있어야 젊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뗐다.

이어 “상대는 자녀가 있지만 독신이고 나도 독신”이라며 “때로는 상대에게 누나가 되고 애인이 되기도 하며 동생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녀는 “그게 바로 젊음의 비결”이라며 “눈 감는 날까지 여자의 향기를 간직하고 살아야 한다”고 자신만의 인생관을 밝혔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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