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 남고 여고 '수업시간과 쉬는시간의 활용법'
공학 남고 여고 '수업시간과 쉬는시간의 활용법'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10-27 13:47
  • 승인 2012.10.27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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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학 남고 여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공학 남고 여고 차이를 정리한 게시물이 네테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학 남고 여고'라는 제목과 함께 한 편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수업시간과 쉬는시간, 친구들끼리의 대화주제, 점심시간 등을 주제로 공학, 남고, 여고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한 글이다.

예를 들어 공학은 수업 시간 문자 보내기에 집중하고 쉬는 시간에는 술래잡기를 하거나 잡담을 나누는 등 건전한 모습을 선보인다.

반면 남고는 수업시간에는 게임잡지, 판타지소설, 19금 만화책을 감추고 열독하다가도 쉬는 시간이 되면 운동장에는 축구나 농구를 즐기거나 교실 뒷쪽에서 말뚝박기와 레슬링 등 격렬한 게임을 한다.

마지막으로 여고는 수업시간에는 샤프 날아다니고 지우개 날아다니면서 쉬는 시간에는 정말 시끄러운 장소가 된다는 식이다.

공학 남고 여고 차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전부 편견일 뿐이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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