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유수정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5일 국내 유일의 무색소, 무보존제의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의약품은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통증)·두통·신경통·근육통 등에 효능을 보이는 제품이다.
발열 및 통증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은 다른 해열진통제에 비해 위장장애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업체는 ‘챔프 시럽’이 색소나 보존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어린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한 갑에 8포씩 개별 포장돼 있어 병 용기 포장과 달리 개봉 후 변질될 우려가 없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부피가 작고 샐 염려가 없어 외출 시에도 휴대가 간편하다.
동아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챔프 시럽은 국내 유일의 무색소, 무보존제 그리고 1회 사용 가능한 개별 포장으로 개발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안심 해열제”라면서 “1회용으로 개발돼 변질로 낭비하는 다른 제품과 달리 안전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고 전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