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싸이 거절 후회 ‘지금은 술자리 갖기 힘들 텐데…’
상추 싸이 거절 후회 ‘지금은 술자리 갖기 힘들 텐데…’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10-26 11:41
  • 승인 2012.10.26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상추 싸이 거절 후회 <사진출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대세 싸이의 술자리 초청을 거절했던 당시를 후회했다.

상추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싸이의 초대를 거절했던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상추는 “싸이 형이 대박나기 전에 몇 번 술자리로 오라고 연락을 주셨다”면서 “그 때 정말 몸이 아팠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저희 이번 앨범 수록곡 중 싸이 형님이 피처링을 해 주시기로 한 게 있었다”면서 “그러나 제가 몸이 안 좋아 술자리에 두 번이나 못 나갔다”고 말했다.

그는 “다 낫고 나서 연락을 드렸는데 연락이 없으셨다”면서 “그 다음 주에 ‘강남스타일’이 대박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데프콘은 “나 같으면 링거를 꽂고 나갔을 것”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창명과 솔비, 상추, 데프콘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