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선 공개된 ‘우리 명수가 달라졌어요’는 컨츄리풍의 미디움 템포 곡으로, 록 스타일의 편곡과 더불어 리더 이진성과 멜로딘 준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특히 놀림의 대상이었던 동창생 명수가 몇 년 뒤 화려한 모습으로 동창회에 나타난다는 웃지 못 할 내용을 담았다. 하지만 비속어 및 특정 상표 이름의 사용으로 SBS로부터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먼데이키즈가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고 다양한 음악스타일을 시도하기 위해 곡을 작업할 때부터 규제를 두지 않고 자유로운 표현을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솔직한 가삿말로 풀어내 팬들의 더 많은 공감을 얻고 싶은 바람이 있다. 비록 방송에서 들을 수는 없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명수가 달라졌어요’가 수록된 이번 스페셜 앨범 ‘힐링 액티비티(healing activity)’는 다음달 8일 발매된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