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순천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순천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위한 협약 체결
  • 전수영 기자
  • 입력 2012-10-25 18:10
  • 승인 2012.10.25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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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수영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명수)는 25일 11시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순천시의회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순천만 옆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순천만은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세계5대 연안습지로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중의 한 곳이기도 하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의회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순천시의회는 서울시의회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은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순천시의 문화적 위상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세계 속에서 순천시가 관광문화도시로 급부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어 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서울시의회는 순천시의 성공적인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시의회 김문수·김정중·서영갑 의원이 정원박람회 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jun6182@ilyoseoul.co.kr

전수영 기자 jun618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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