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맥주 ‘페로니 나스트라즈로(이하 페로니)’는 다음달 8일 신사동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레스토랑 그랑씨엘에서 ‘애프터 패션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디씨엠(DCM; Discover Concealed Model)’과 ‘씨엘쏭 컴퍼니(cielSSong Company)’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패션과 음악, 퍼포먼스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행사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역량 있는 디자이너 지원 프로그램 ‘서울 텐 소울(Seoul’s 10 soul)’에서 3년 연속으로 선정된 이석태 디자이너를 초청해 미니 패션쇼를 펼칠 예정이다.
또 흥겨운 사운드와 화려한 디제잉이 펼쳐지는 가운데 이탈리아 프리미엄 맥주 ‘페로니’와 정통 투스칸 스타일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랑씨엘’의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DCM의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베스트 스타일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주최측은 “일 년에 단 두 번 열리는 패션계 최고의 축제 ‘패션 위크(fashion week)’를 성공적으로 마친 관계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패션 쪽에 관심 많은 사람들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애프터 패션 위크’의 참가 신청은 페로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할 수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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