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에서 김정은은 아내 나여옥과의 바디체인지 후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임신까지 하게 되며 혼란을 겪고 있는 남자 고수남을 열연해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러한 김정은의 물오른 명품연기와 함께 최근 <울랄라부부>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김정은이 선보이고 있는 형형색색 리본패션.
일전까지 고수남(김정은)은 익숙지 않은 긴 머리 때문에 앞머리를 묶어 올리는 일명 ‘사과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수남이 호텔로 출근을 시작하며 그의 헤어스타일에도 변화가 필요했던 것. 그 변화 속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리본 패션’이다.
공개된 김정은 리본패션 스틸 속 그녀는 빨간색, 분홍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색의 리본으로 포인트를 주며 여성미(?)를 더했다. 겉모습은 여옥의 모습이지만 사실은 수남의 영혼을 갖고 있는 탓에 작고 아기자기한 액세서리가 아닌 눈에 잘 띄고 큰 리본이 활용되고 있는 것.
마치 자신이 여자임을 과시하는 듯한 패션이 눈길을 더욱 사로잡는다. 앞으로 호텔에서의 수남의 활약상과 더불어 김정은이 선보일 색다른 리본 패션에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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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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