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야채 이름’ 고충 토로…“이런 이름 쓰지 마세요”
상추, ‘야채 이름’ 고충 토로…“이런 이름 쓰지 마세요”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2-10-25 16:06
  • 승인 2012.10.25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상추 야채 이름 고충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야채 이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상추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상추’라는 예명이 지어지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상추는 “본명은 이상철이다. 어렸을 적 친구들이 장난으로 ‘상철이 추해’라고 한 것을 줄여 ‘상추’라고 짓게 됐다. 별 뜻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추는 “오늘도 녹화 들어오기 전에 인터넷을 보는데 상추가 떠 있더라. 보니까 상추 값 90% 하락이란 내용이었다”며 “주위에 거미, 양파, 양배추 등 이런 이름이 있는데 후배들한테 부탁드린다. 이름 이런 걸로 절대 짓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추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유명 여배우와 2년 동안 교제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