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은 2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남편 김현민 씨와 함께 출연해 각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민은 MC조형기가 ‘각방을 쓴다는 소리가 있던데’라고 묻자 “아내가 워낙 바빠 가끔 안방에서 마주치면 반갑다”고 답했다.
이에 김지선은 “사실 아이들 재우고 나서 왔다 갔다 하는 게 귀찮다”며 “남편이 나를 껴안고 자는 게 잠버릇인데 약간 불편하기도 하고 운동을 하기 위해서라도 각방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지선은 “남편 역시 각방 생활에 적응해 침대를 100% 차지했다”며 “각방을 쓰고 있지만 부부 금실은 더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선은 이날 방송을 통해 몸매 관리 비법과 함께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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