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의 소속사 측은 25일 박명수와의 듀엣곡 ‘꿈이었을까’를 발표한다며 두 사람이 대등하게 파트를 나눠 불렀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 곡은 1990년대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진지한 음악으로 두 사람은 가수 대 가수로 호흡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어 “박명수의 경우 이전에도 발라드 곡으로 사랑 받은 바 있다”면서도 “이번 곡에서 보여준 가수로서의 진지함과 음악성은 단연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박명수가 가수로서의 진지함과 음악성을 어필하는데는 듀엣으로 참여한 정엽과 송라이터로 참여한 에코브릿지의 도움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엽과 박명수가 함께 참여한 듀엣곡 ‘꿈이었을까’는 오늘(25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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