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알렉스가 복귀한다.
24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알렉스가 채널A의 신규 프로그램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의 새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채널A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는 한 주간의 연예 뉴스를 전달하고 화제의 연예계 스타들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인터뷰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알렉스는 최서영 아나운서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의 이문혁 CP는 “시청자가 생방송 중인 프로그램 제작현장을 볼 수 있고 스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연예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는 오는 25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날 첫 게스트로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7월 18일 오전 2시께 서울 강남구청 사거리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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