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볼루션 첫 대회 ‘부산중전차’ 최무배 출전 확정
레볼루션 첫 대회 ‘부산중전차’ 최무배 출전 확정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10-24 16:01
  • 승인 2012.10.24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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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무배 <사진=레볼루션 제공>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주)엔터원 (대표이사 전상길)과 SBS ESPN이 공동 주최 하고 강원랜드 컨벤션 호텔이 협찬하는 종합격투기 레볼루션의 첫 대회가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 강원랜드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당초 출전이 확정돼 있었던 데니스강, 윤동식에 이어 ‘부산중전차’ 최무배(43/대전 최무배짐)가 추가로 출사표를 던졌다.

최무배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대 격투단체였던 프라이드에 진출한 인물로 K-1 ,센코쿠 등 유명단체를 아우르며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게리굿리지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대전을 치러왔다. 최무배는 종합격투기 전적 13전9승4패를 기록 중이다.

이에 최무배는 “한국에 링을 베이스로한 종합격투기의 부활을 환영한다. 언제가 끝일지 모르겠지만 최무배의 도전은 계속 될 것이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무배의 맞상대는 한국 격투기계의 명문 코리안탑팀의 김두환(26/코리안탑팀)으로 결정됐다. 김두환은 4전3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신예로 최근 열렸던 M-1 셀렉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비록 두 선수의 나이 차이는 무려 16살 이지만 관록을 앞세운 최무배와 젊은 패기의 김두환은 치열한 한판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 강원랜드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SBS ESPN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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