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예매체 ‘US매거진’은 지난 23일 에바 롱고리아가 12살 연하 풋볼선수 마크 산체스와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롱고리아가 지인들에게 결별 사실을 털어 놓았으며 이에 산체스의 대변인 역시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지인은 “두 사람이 짧은 열애 끝에 결별에 합의했다”며 “그들은 앞으로도 가까운 친구사이로 지낼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측근은 “바쁜 스케줄과 전혀 다른 라이프 스타일이 두 사람의 결별 이유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롱고리아는 미국의 한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 산체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산체스는 결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뉴욕에서 다른 여자들과 어울리는 장면이 포착됐으며 롱고리아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대선 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새 영화 ‘프론테라’ 촬영에 한창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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