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가 25톤 트럭과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24일 오전 박주미 소속사 관계자는 “박주미가 사고를 당했다. 지금 서울로 이동 중이고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다. 정밀검사를 받아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주미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50분 경북 군위 오곡리 휴게소 인근 중앙고속도로에서 25t 덤프트럭과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박주미는 충북 제천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친 뒤 다음 촬영지 경북 경주로 이동 중이었다.
당시 승합차에는 차를 몰던 매니저를 비롯해 박주미와 코디 등이 동승하고 있었고 매니저와 코디는 손바닥과 발목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주미는 KBS 1TV ‘대왕의 꿈’에서 덕만 역으로 출연해 열연 중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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