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되는 XTM ‘아드레날린’에 출연한 이천희는 전혜진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이천희는 결혼 비법에 대해 “캠핑장에서 사랑이 싹트는 곳은 개수대다”며 “개수대에서 설거지 하다가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거지를 하러 두 명이 가더라도 돌아올 때는 넷이 와야 한다”고 말하며 전혜진과의 만남을 소개했다.
그는 “연애할 때 혜진이를 앞에 앉혀놓고 땀을 흘리면서 1시간 동안 열심히 텐트를 쳤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천희 결혼 비법에 함께 출연한 최원영과 유하준은 개수대에서 여자끼리 온 캠퍼들을 만났고, 고무장갑을 빌린 후 다시 돌려주기 위해 텐트를 찾아 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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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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