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파티에 참석한 2030 트렌드세터 대상으로 다채로운 마케팅 펼쳐…

코로나는 오는 26일 강남구 신사동 클럽 도프(Dope)에서 열리는 할로윈 호러 웨딩 파티 ‘포 유(FOR YOU)’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할로윈 데이는 매년 10월 31일 밤에 행하는 서양의 연례행사로 귀신분장을 하고 이웃 및 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파티의 일환이다. 이에 ‘호러 웨딩(Horror Wedding)’을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파티는 으스스한 복장을 한 신랑 신부가 등장해 오싹한 이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날 코로나는 파티에 참가한 2030 트렌드세터를 대상으로 레몬을 곁들인 코로나 특유의 깔끔한 맛을 소개하고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코로나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로윈 포토존이 운영되며 베스트 포토그래퍼를 선발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코로나 관계자는 “해외 문화로만 여겨지던 할로윈이 요즘 20~3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파티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층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하여 코로나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로나는 지난 5월 열린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orld DJ Festival)’과 ‘제5회 KT&G상상마당시네마 음악영화제’, ‘제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등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