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민이 드라마 ‘우결수’를 통해 복귀를 알렸다.
김성민은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의 월화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연출 김윤철|극본 하명희, 이하 ‘우결수’) 제작발표회에서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성민은 “드라마 출연을 결정하고 나서 반신반의 했지만 연기가 하고 싶었다”며 “감독님이 내가 하면 잘 할 것 같다고 조언을 해 용기를 얻었다.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김성민은 작년 11월 대마초와 필로폰을 상습 흡연 및 투약한 혐의로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한편 ‘우결수’는 각기 다른 네 커플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 결혼에 대해 통찰하는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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