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스 막내 은지, '헉 중학생 포스'
가디스 막내 은지, '헉 중학생 포스'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2-10-23 17:05
  • 승인 2012.10.23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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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스 막내 은지가 성숙한 외모와는 다르게 중학생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데뷔곡 ‘이별 파티’로 활동 중인 가디스 막내 은지가 서울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1997년생이라는 사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터프하고 성숙한 느낌으로 ‘이별파티’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은지를 본 팬들이 늘어나면서 나이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가디스 막내 은지는 중 1때 춤을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 현 소속사 눈에 띄어 2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중학생 데뷔 가수’가 됐다. 유명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씨의 조카 손녀라는 점 때문에 데뷔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은지의 가디스는 ‘갱스터 걸그룹’이라는 차별화된 컨셉트로 가요계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터프하고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이별파티’를 비롯해 향후 모든 활동곡의 뮤비에 바이크를 등장시키고 ‘남자춤’을 추고 유럽의 스트리트 패션을 의상 컨셉트로 삼는 등 기존의 걸그룹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데뷔 싱글 ‘이별 파티’는 이별에 슬퍼하기 보다는 신나게 파티를 벌여 이별을 극복하는 새로운 여성들의 모습을 가사에 담고 있다. 가디스라는 팀 이름은 여신들이라는 뜻. 최고의 여성들을 칭하는 말로도 쓰이는 가디스는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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