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이상형, “나를 때려눕히고 혼낼 수 있는 강한 여자”
장기하 이상형, “나를 때려눕히고 혼낼 수 있는 강한 여자”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0-23 15:57
  • 승인 2012.10.23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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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 보컬 장기하 이상형 <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 보컬 장기하가 이상형을 밝혔다.

장기하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스태프들이 모두 여자다”라며 “그녀들 모두 내가 귀여워 죽으려고 한다”며 한혜진에게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한혜진은 “팔짱을 뿌리칠 것 같은 상남자 이미지”라고 말했고 장기하는 “절대 그렇지 않다. 나는 애교가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기하는 “여태 사귄 여자들은 동갑이나 연상이었다”며 “카리스마 있는 강한 여자. 나를 막 때려눕힐 것 같고 내가 덤벼보고 싶은 긴장감을 주는 나를 혼낼 수 있는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 같은 장기하의 이상형 고백에 이경규는 “결혼상대로는 정말 힘들다”며 연애만 할 것을 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기하는 왼손이 통제가 안 되는 국소 이긴장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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