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울랄라부부 카메오 출연...임신 관할하는 '삼신 할머니?'
김수미 울랄라부부 카메오 출연...임신 관할하는 '삼신 할머니?'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2-10-22 19:12
  • 승인 2012.10.22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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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콘텐츠케이>
김수미 울랄라부부 카메오 출연 소식이 화제다.

김수미는 23일 방송되는 <울랄라부부> 8회에 등장 예정인 ‘삼신 할머니’ 캐릭터로 카메오 출연한다.

최순식 작가가 처음부터 김수미를 카메오로 염두 해두고 썼을 만큼 제작진에게도 특별한 캐릭터로서 지금까지 출연한 <울랄라부부> 카메오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배역이라 김수미의 등장이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일 상암과 일산에서 두 차례 걸쳐 이루어진 삼신할머니 촬영에서 김수미는 코믹 본좌라는 명성에 걸맞게 제작진의 기대를 능가하는 열연을 펼치며 촬영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신현준은 자신의 촬영을 마치자마자 한걸음에 달려와 김수미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급격한 기온저하로 추워진 날씨에 행여나 추울까 촬영 틈틈히 담요와 패딩 점퍼를 덮어주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수미 울랄라부부 카메오 출연 소식에 제작사는 ‘과연 김수미 선생님의 오랜 연륜과 경험에서 묻어 나오는 걸쭉한 코믹연기는 따라올 자가 없는 듯하다. 김수미 선생님은 <울랄라부부> 8회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해도 좋을 만큼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김수미 선생님의 출연은 <울랄라부부>의 비장의 카드인만큼 기대를 해도 좋다’라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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