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돼지같은 여자 캐스팅...애교+깜찍 버린다!
황정음 돼지같은 여자 캐스팅...애교+깜찍 버린다!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2-10-22 18:01
  • 승인 2012.10.22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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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뉴시스>
황정음 돼지같은 여자 캐스팅 소식이다.

22일 황정음 소속사측에 따르면 황정은이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장문일 감독의 ‘돼지 같은 여자’를 선택했다고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영화 ‘돼지 같은 여자’는 한 때는 갈치잡이로 유명했으나, 어획수확량 급감과 함께 주민들이 떠난 황량한 마을의 유일한 총각 준섭(이종혁)을 두고 세 처녀가 신경전을 벌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

극중 황정음은 주인공 재화 역을 맡았는데 재화는 벌이가 시원찮은 부모와 어린 동생 재현을 키우기 위해 돼지를 키우며 살아가는 어촌 처녀로 친구 미자(최여진), 유자(박진주)와 함께 어촌의 유일한 총각이자 꽃을 키우는 남자 준섭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애정싸움을 벌이며 극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극에서 황정음은 기존의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과감히 버리고, 털털하면서도 드센 어촌 토박이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 낼 것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어 이번 파격 변신이 더욱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황정음 돼지같은 여자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황정음 돼지같은 여자 완전 기대된다”, “황정음의 변신을 빨리 보고 싶다”, “황정음에게 애교가 빠지는 건가?”라는 반응이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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