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오릭스, 오승환 영입 조사 중”
日언론 “오릭스, 오승환 영입 조사 중”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10-22 17:38
  • 승인 2012.10.22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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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사진=뉴시스>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이대호의 소속팀 오릭스 버펄로스가 삼성 라이온즈의 수호신 오승환(30)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1일 “오릭스가 한국 삼성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을 영입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고전했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한 일본 관계자는 “오승환이 팀에 들어오면 팀 구성(전력)에 차이가 난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또 오승환에 대해 “150㎞에 육박하는 강속구와 슬라이더, 포크볼을 주무기로 사용한다”며 “올 시즌 37세이브를 거둬 2년 연속이자 통산 5번째 구원 왕에 올랐고 통산 249세이브를 거둔 투수”라고 소개했다.

오릭스는 앞서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25)도 영입 대상에 올렸던 적 있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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