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형만, '소통하면 즐거워'...강연
개그맨 최형만, '소통하면 즐거워'...강연
  • 이지형 기자
  • 입력 2012-10-22 16:42
  • 승인 2012.10.22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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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형만이 바쁜 방송일정과 함께 소통강사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형만은 최근 충복건설협회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해서 충북건설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소통하면 즐거워?’, ‘소통에 대한 관점은?’이란 주제로 100분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건설공제조합 충주연수원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최형만씨는 오후 4시부터 100분간 ‘소통업자’ 강연을 진행하며 웃음과 함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최형만은 자신의 골프 스타일을 활용해서 ‘골프 치면 인생이 즐거워진다!’, ‘남의 뒷통수를 치지 말고 골프공을 쳐라!’등  많은 골프행사장에서 골프에 관한 유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87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최형만은 ‘책 읽는 개그맨’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밑줄 쫙, 돼지꼬리 땡야’ 등 모 입시학원 원장의 흉내로 갖가지 유행어를 히트시킨데 이어 도올 김용옥 교수를 모사한 ‘돌 강의’로 주가를 높였다.

이후 방송활동 대신 만학도의 길을 선택하여 단국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그는 평점 4.17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3년 만에 조기 졸업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현재는 한자를 응용한 인생 강의학과 소통을 주제로 하는 ‘소통업자’로 많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6352seoul@ilyoseoul.co.kr

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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