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포천시민축구단이 K3리그 종합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포천시민축구단은 지난 20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2 챌린저스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서울FC마르티스를 상대로 17대 0의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포천시민구단은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리그 종합 1위를 확정짓게 됐다.
이로써 포항시민축구단은 올해부터 달라진 규정이 적용돼 4강 플레이오프 및 준결승전을 거치지 않고 챌린저스리그 결승전에 직행할 수 있게 됐다.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은 오는 11월 2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포천시민축구단과 플레이오프 1위가 일전을 치를 예정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