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슈퍼스타K4’ 공식 트위터에는 22일 “‘슈퍼스타K4’ 연규성, 자필 편지. 아쉽지만 값진 도전이었다.(앞으로도 당신을 쭈~욱 응원할게요)”란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는 연규성의 모습과 함께 그가 직접 작성한 자필 편지가 담겨 있다.
연규성은 자필 편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연규성입니다. 정말 꿈만 같았던 시간을 보내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노래가 너무나 하고 싶어서 했던 도전”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연규성은 또 “참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끝이 났지만 가장 아쉬운 건 과거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이네요. 하지만 병이 있음에도 했던 도전이니만큼 더욱 값진 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저 그래도 잘했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연규성은 “슈퍼스타K에서 이렇게 노래했지만 이젠 앞으로 어떻게 노래를 해야 할지...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앞으로도 힘낼 수 있게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격려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연규성은 “슈퍼스타K 하는 동안 보내주신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하는, 더욱 성장하는 연규성의 모습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규성은 지난 19일 방송된 ‘슈퍼스타K4’ 두 번째 경연에서 가수 김현식의 ‘어둠 그 별빛’을 열창했으나, TOP7에 들지 못하고 탈락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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