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투병 공개, “현재 연주할 수 없는 상황…”
장기하 투병 공개, “현재 연주할 수 없는 상황…”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10-22 13:59
  • 승인 2012.10.22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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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장기하 투병 고백 <사진출처 = SBS 제공>

가수 장기하가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22일 SBS에 따르면 장기하는 ‘힐링캠프’ 녹화 현장에서 치명적인 병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병 때문에 한때 꿈꿨던 드러머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현재 연주를 할 수 없는 상황까지 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반면 현재 인기를 얻고 있는 그만의 독특한 음악이 나올 수 있었던 건 그 병 덕분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장기하는 이날 녹화에서 고현정, 이효리 등 여자 스타들과 일화와 “빅뱅처럼 메이저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모범생 장기하가 인디밴드 보컬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했던 사연은 10월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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