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에서는 멤버들을 위해 그들의 가족이 보낸 영상 메시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의 동생 전형걸씨는 “사막이라 바람도 많이 불고 벌레도 많을 텐데 걱정이다”며 말문을 뗐다.
이어 마치 전혜빈의 비밀을 폭로하듯 “눈 뜨고 자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동생은 “다시 들을 수 없을 테니 잘 들어라”며 “누나 사랑한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접한 전혜빈은 “동생이 사랑한다는 말을 단 한 번도 안했다”며 “나도 사랑해”라고 전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이날 전혜빈의 동생이 등장한 영상편지에는 그룹 러브(LUV)로 함께 활동했던 배우 오연서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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