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강길홍 기자] LG전자(부회장 구본준)는 LTE 스마트폰 국내 판매량이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옵티머스 LTE’ 첫 출시 후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약 10초에 1대꼴로 팔려나간 셈이다.
LG전자는 첫 LTE폰인 ‘옵티머스 LTE’에 이어 4:3 비율의 5인치 대화면 ‘옵티머스 Vu:(뷰)’, 세계 최초 2GB 램을 탑재한 ‘옵티머스 LTE Ⅱ’ 등의 제품을 차례로 출시했다.
최근 선보인 ‘옵티머스 G’는 세계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기반 위에 ‘Q슬라이드’, ‘라이브 줌(Live Zooming)’, ‘듀얼 스크린 듀얼 플레이(Dual screen Dual play)’, ‘안전지킴이’ 등의 독창적인 UX를 탑재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LTE=LG’로 형성된 소비자들의 신뢰가 제품구매로 연결된 것”이라며 “최근 선보인 ‘옵티머스 G’와 ‘옵티머스 Vu:(뷰) Ⅱ’로 국내 LTE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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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홍 기자 sliz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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