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새 솔로 앨범이 앞당겨져 긴급 공개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현아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이 해외사이트 등을 통해 불법 유출됨에 따라 예정된 발매일보다 하루 먼저 선보이기로 했다”면서 “21일 오후 2시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긴급 공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아이스크림’ 등 가수 현아의 새 앨범 전곡이 해외 동영상 음악파일 공유 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전에 공개된 상태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어떻게 음원 전곡이 유출됐는지 알아보고 있다”며 “신곡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현아의 새 음반 전곡이 불법 유출돼 황당하고 안타깝다”고 전했다.
현아의 새 솔로앨범 ‘멜팅’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미니 앨범 ‘버블팝’이후 1년 3개월여 만에 나온 솔로 앨범으로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현아의 첫 자작곡 ‘베리핫’ 등 총 5곡이 담겨져 있다.
한편 현아의 ‘아이스크림’ 티저 영상은 공개 이틀만인 21일 24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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