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은 21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뮤지컬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노사연은 MC 이휘재가 ‘정말 살이 많이 빠졌다’고 묻자 “뮤지컬을 하다 보니 체지방이 연소됐다. 보통 소식과동(식사는 적게 운동은 많이)을 해야 하는데 난 과식소동(식사는 많이 운동은 적게)을 했다. 그 와중에 뮤지컬을 해서”라고 말했다.

특히 노사연은 번호 선택을 할 때 “67번을 하고 싶다. 내 몸무게다”라고 우회적으로 고백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사연은 현재 뮤지컬 ‘메노포즈’에서 전업주부 역으로 출연 중이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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