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툭탁의 노란 블로그’에는 지난 20일 ‘제일 짜증나는 프로그램’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제일 짜증나는 프로그램’ 게시물에는 ‘아웃룩 프로그램을 열 때’란 문구와 함께 도표가 그려져 있다. 이 도표에 따르면, 아웃룩 프로그램을 열 때는 ‘잘못 클릭함’이 99%, ‘실제로 사용하려고 연다’는 불과 1%에 불과했다. 

‘제일 짜증나는 프로그램’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웃룩은 사용하는 회사가 꽤 많습니다”(닉네임 ‘하롱이’), “아웃룩 진짜 파워포인트 열려고 하다가 맨날 눌러짐”(닉네임 ‘숫자’), “대박 공감함”(닉네임 ‘꾸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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