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부친상을 당한 별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기고 가신 사랑하는 아빠!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큰 선물 주고 가셔서 전 너무 행복합니다. 보고싶을 거에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꼭 다시 만나요! 사랑합니다...!”라며 “아빠의 딸로 태어나서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따뜻하고 헌신적인 엄마, 착하고 어진 오빠와 올케, 그리고 든든한 내 반쪽..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가족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의미를 깨우쳐 준 지난 삼일이 고된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감사했고 잊지 못할 거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별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별 심경 고백 접하니 찡하다”, “하하랑 이제 행복한 일만 남았네요”, “힘내세요”라는 반응이다.
한편 별의 부친 故 김호상 씨는 의료사고로 10년간 투병생활을 해 오던 중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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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형 기자 6352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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