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19일 ‘슈스케4’ 출연진과 함께 진행한 ‘카스 라이트(Cass Light)’의 신규 광고 ‘업앤다운(UP&DOWN)’ 편이 CJ E&M 계열 채널에서 방영된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가수 빌리 모어(Billy More)의 ‘업앤다운’을 ‘슈스케4’ 출연진들이 각각 댄스, R&B, 록 등 다양한 버전으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킴과 정준영, 딕펑스 등이 자신만의 색깔과 느낌을 담아 제작한 이번 광고는 원곡의 흥겨운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살아있어 시청자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카스 라이트의 제품 콘셉트인 ‘맛은 올리고, 칼로리는 내리고’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슈스케4’의 유행어인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는 MC 김성주의 멘트 후 방영되는 시보광고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시보광고에는 “지금은 카스 라이트를 다시 채울 시간”이라는 광고 카피와 함께 ‘카스 라이트’ 캔을 정리하고 최종 탈락자를 보기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상무는 “이번 슈스케 4 출연자들이 가진 개성 있는 모습과 음악에 대한 열정 등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카스 라이트’의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하여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면서 “기존 ‘카스 라이트’ 캠페인과 ‘업앤다운(UP&DOWN)’ 광고를 통해 젊은 소비자들의 ‘카스 라이트’에 대한 선호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유튜브 등을 통해 이번 ‘카스 라이트’ 광고의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