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려던 아이디로 가입 못할 때…한 글자만 바꿨더니
내가 하려던 아이디로 가입 못할 때…한 글자만 바꿨더니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2-10-19 11:52
  • 승인 2012.10.19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내가 하려던 아이디 <사진출처=네이버 블로그 ‘툭탁의 노란 블로그’>
‘내가 하려던 아이디’란 게시물이 공개돼 화제다.

네이버 블로그 ‘툭탁의 노란 블로그’에는 지난 18일 ‘내가 하려던 아이디’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내가 하려던 아이디’ 게시물 속에는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하고자 했던 아이디를 누군가 이미 쓰고 있어 교묘히 글자를 바꾼 네티즌들의 대화가 담겨 있다.

특히 게시물에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란 아이디를 하려다가 못해 ‘우리 아이가 갈라졌어요’로 바꿔 가입한 한 네티즌이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내가 하려던 아이디’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웃긴다”(닉네임 ‘Hs78’), “눈물 흘리며 웃었어요”(닉네임 ‘잉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