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포비스토리’에는 지난 16일 ‘혼날 때 우는 이유’란 제목으로 두 컷짜리 만화가 올라왔다.

공개된 ‘혼날 때 우는 이유’ 만화 속에는 엄마에게 혼나 우는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만화 속 아이가 ‘으흐흐흑’거리며 울자 엄마는 “뭘 잘했다고 울어?”라며 다그친다. 그러자 아이는 “잘했으면 울겠습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혼날 때 우는 이유’ 만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감된다”(닉네임 ‘해어화’), “왜 저렇게 묻는지 이해 불가”(닉네임 ‘차일목’)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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