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아는 최근 진행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난 상처를 잘 받는 스타일”이라며 “배우를 하면서 본의 아니게 생기는 편견과 오해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특히 여배우는 사람들이 평가하는 시험대에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자주 마주치게 된다”며 “지나치게 일방적이고 부정적인 편견이나 악플 같은 것을 볼 때면 속이 많이 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내가 하는 일이나 나로 인해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좋아할 땐 나도 행복하다. 아무래도 배우로서 작품이나 역할이 사랑을 많이 받고 칭찬을 많이 받을 때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신민아의 이 같은 이야기를 담은 ‘앳스타일’ 11월호는 오는 20일 발행 예정이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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