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희석은 18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토크-특별기자회견’ 녹화에서 누군가에게 독설을 해야만 하는 벌칙을 받게 됐다.
이날 녹화에서 남희석은 “유재석과 난 KBS ‘대학개그제’ 동기 출신이다. 다들 유재석의 인기가 2~3년 안에 끝날 거라 예상했지만 모두 틀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남희석은 “유재석이 가끔 불쌍할 때가 있다.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다”고 부러움 섞인 독설을 날렸다. 하지만 곧이어 “내가 볼 때는 올라갈 곳이 있다. 유재석은 세계적인 코미디언이 될 거다”라고 수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재석을 향한 남희석이 독설이 담긴 E채널 ‘용감한 토크-특별기자회견’은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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