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삼성증권(사장 김석)은 개인형퇴직연금(IRP)에 신규 가입 또는 추가 입금 시 상품권 및 연금복권 등을 지급하는 ‘IRP 가입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증권 IRP 계좌에 10만 원 이상을 자동이체 하거나 일시불로 100만 원 이상 입금하면, 조건에 따라 최대 2만 원 상당의 삼성상품권과 연금복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삼성증권 IRP 수익률은 지난해 기준 6.18%로 은행·보험·증권사 중 가장 높으며, 수수료도 업계에서 가장 낮은 0.35%를 부과하고 있다.
IRP는 지난 7월부터 기존 개인퇴직계좌(IRA)의 단점을 보완해 출시된 상품으로 해당 계좌에서 투자해 발생한 수익의 이자와 배당소득세는 퇴직연금을 받는 시점까지 이연된다.
또한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도 가입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최대 4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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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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