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의료인, 스포츠인, 연예인들이 모인 연합봉사단체 ‘스포츠 닥터스’가 체조스타 양학선과 함께 병마와 싸우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스포츠닥터스는 17일 충북 음성 생극면 관성리 음성소망의료원에서 정신질환 등의 장애로 입원 중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봉사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음성소망병원 이강표 이사장, 신준호성형외과 신준호 원장, 전 동인당한방병원 김관호 원장 등 스포츠닥터스 소속 의사들과 양학선을 비롯해 국가대표선수회(회장 장윤창) 소속 스타들, 정준호, 이종원 등이 참여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