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대국민 사과한 이유는… “사실 윤시윤과 안 친해요”
이홍기, 대국민 사과한 이유는… “사실 윤시윤과 안 친해요”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10-17 16:27
  • 승인 2012.10.17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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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홍기 사과 <사진출처 = SBS ‘강심장’>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홍기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 출연 프로그램에서 거짓말을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기는 “과거 스타의 친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며 “3주째 출연하다보니 인맥의 한계를 느꼈다”고 말문을 뗐다.

그는 “사실 윤시윤씨와는 인맥이 없다”며 “윤시윤씨는 작곡가 형의 사촌동생이라 급하게 섭외했던 것”이라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어 “바쁜 스케줄에 미리 만나서 입을 맞출 기회가 없었다”면서 “녹화에서 서로 동문서답을 한 뒤 그 이후로 한 번도 연락하지 않는 어색한 사이가 돼버렸다”고 고백했다.

이홍기는 “윤시윤씨가 ‘제빵왕 김탁구’로 승승장구 하자 기자 분들이 제게 질문공세를 했다”면서 “그러나 사실 저는 전혀 모르는 사이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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