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2012 팔도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오픈마켓인 G마켓(www.gmarket.co.kr)과 ARS(1644-5703), 스마트폰 티켓 예매 어플(티켓링크)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현재 진행중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플레이오프가 3차전 또는 4차전에서 끝날 경우 한국시리즈 1, 2차전 예매는 플레이오프 종료일 다음 날인 오후 2시부터 실시된다.
3, 4차전은 1, 2차전 예매일 다음 날 오후 2시에 가능하고 5, 6, 7차전 예매는 3, 4차전 예매일의 다음 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치러질 경우 한국시리즈 1, 2차전은 플레이오프 5차전 종료일의 다음 날 오후 2시부터, 3, 4차전은 오후 4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한국시리즈 5, 6, 7차전은 각각 한국시리즈 2차전 종료일의 다음 날 오후 2시, 3시, 4시부터 차례로 예매하면 된다.
포스트시즌 예매는 G마켓 검색창을 통해 ‘프로야구’를 검색한 뒤 할 수 있으며 현장판매 없이 전량 예매만 진행한다. 단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가 실시된다.
올해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잠실구장은 기존 자유석으로 분류됐던 외야석이 그린지정석으로 바뀌어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될 방침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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