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서인국의 커플연기 후일담을 공개했다.
‘응답커플’ 서인국과 정은지는 최근 스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및 켈번(KELBURN)과 화보 촬영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은지는 “서인국이 곧바로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에서 윤세인과 부부 연기를 펼치고 있는 것을 본 엄마의 분노가 상당했다”고 털어놨다.
정은지는 “‘아들녀석들’ 첫 회를 봤다”며 “솔직히 윤윤제와 너무 다른 캐릭터라 다른 사람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아들녀석들’ 첫 회가 끝나자마자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며 “엄마가 ‘응답하라 1997’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 다른 여자와 ‘쪽쪽’ 거릴 수 있느냐’고 분노하시더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정은지와 서인국은 최근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97’에서 결혼까지 골인한 부부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정은지와 서인국의 드라마 촬영 뒷이야기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앳스타일’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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